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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에어컨 청소 했어요! 비전문가도 가능한 셀프 벽걸이/스텐드 에어컨 청소 방법 본문
에어컨 셀프 청소 방법, 직접 해보니 이렇게 쉬울 수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 여름이 다가오면서 집에서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가전제품, 바로 에어컨이죠. 하지만 에어컨을 오래 쓰다 보면 먼지와 곰팡이가 쌓여 냄새도 나고 효율도 떨어지더라고요. 전문 업체를 부르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그래서 이번에 에어컨 셀프 청소에 도전해봤습니다! 처음엔 좀 겁났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뿌듯하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셀프 에어컨 청소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티스토리 이웃분들, 따라 해보세요! 💪
먼저 유투브에 셀프 에어컨 청소 방법을 검색하면 많은 청소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저는 큰 도움을 받았어요! 😊
준비물: 셀프 청소에 필요한 도구들
에어컨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도구들을 준비했어요. 대부분 집에 있는 물건들이거나, 마트/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부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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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세정제: 전용 에어컨 세정 스프레이(예: 홈케어 에어컨 세정제, 약 1만~2만 원대). 저는 인터넷에서 샀어요!
- 드라이버: 에어컨 커버를 분해하려면 필수! (+자, -자 모두 챙기세요)
- 물티슈 또는 헝겊: 먼지 닦아내기용.
- 분무기: 세정제 뿌릴 때 편리해요. (없으면 세정제 통으로도 가능)
- 비닐봉지 또는 비닐 시트: 바닥이 젖지 않도록 깔아놓기.
- 마스크와 장갑: 먼지와 세정제로부터 나를 보호! 😷
- 작은 솔: 필터 세척할 때 유용.
- 수건과 물통: 물기 닦고 더러운 물 받을 용도.
준비물을 챙기면서 "이렇게나 많이 필요할까?"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다 쓰이더라고요. 특히 비닐 시트는 바닥 보호에 진짜 필수!
1단계: 에어컨 전원 끄기와 안전 점검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에어컨 전원을 완전히 끄고, 플러그까지 뽑아놨어요. 혹시라도 감전될까 봐 조심 또 조심! 그리고 에어컨이 식을 때까지 10~15분 정도 기다렸어요. 뜨거운 상태로 청소하면 부품 손상될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2단계: 에어컨 커버 분해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 시작! 먼저 에어컨 전면 커버를 열었어요. 제 에어컨은 삼성벽걸이형인데, 커버를 살짝 들어 올리니 쉽게 열렸어요. (모델마다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 확인하세요!) 커버를 열면 필터가 보이는데, 이게 먼지로 새까맣더라고요. 😅 필터는 양쪽에서 살살 당기면 빠져요. 너무 세게 당기면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
그다음, 드라이버로 전면 패널을 고정하는 나사를 풀었어요. 나사는 잃어버리지 않게 작은 그릇에 모아놓았답니다. 커버를 분리하니 내부 열교환기가 드러났는데, 먼지가 꽤 쌓여 있더라고요. 이걸 보니 "청소하기 잘했다!" 싶었어요.
3단계: 필터 청소
필터는 에어컨 청소의 핵심! 꺼낸 필터를 먼저 물로 대충 헹구고, 작은 솔로 구석구석 문질렀어요. 중성세제를 살짝 묻혀서 닦으니 때가 쏙쏙 빠지더라고요. 세척 후엔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가 안 생긴다고 해서, 햇볕에 2~3시간 말렸어요. (그늘에서도 괜찮아요!)
꿀팁: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세척하면 에어컨 효율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저는 이제 달력에 적어놓고 꾸준히 할 계획이에요!
4단계: 열교환기와 내부 청소
이제 본격적으로 에어컨 내부 청소! 바닥에 비닐 시트를 깔고, 열교환기(그 알루미늄 핀 부분)에 에어컨 세정제를 뿌렸어요. 세정제는 20~30cm 정도 거리를 두고 골고루 뿌려야 해요. 저는 처음엔 너무 가까이 뿌렸다가 세정제가 줄줄 흐르더라고요. 😅 뿌린 후 5~10분 기다리니 거품이 생기면서 먼지가 녹아내리는 느낌! 그다음, 분무기에 물을 담아 거품과 먼지를 씻어냈어요. 더러운 물은 물통으로 받아서 깔끔하게 처리!
주의: 물이 전자 부품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저는 혹시나 싶어 전자 부품 근처는 헝겊으로만 닦았어요.
5단계: 송풍구와 외부 청소
송풍구(바람 나오는 부분)도 잊지 말고 청소해야 해요. 여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더라고요. 저는 물티슈로 꼼꼼히 닦고, 세정제를 살짝 뿌려서 솔로 문질렀어요. 외부 커버는 물티슈나 젖은 헝겊으로 닦아주면 끝!
6단계: 재조립 및 테스트
청소가 끝났으니 다시 조립! 필터를 완전히 말린 후 제자리에 끼우고, 커버를 덮고 나사를 조였어요. 조립 후엔 전원을 켜서 에어컨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했어요. 와, 바람이 이렇게 상쾌할 수가! 😍 냄새도 없고, 시원함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청소 후 느낀 점
솔직히 처음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 1~2시간이면 충분했어요. 비용도 세정제 값 정도라 엄청 절약됐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깨끗해지니 마음이 뿌듯하더라고요. 여름철 전기세도 좀 줄어들 것 같아요! 😄
마지막 팁:
- 에어컨 청소는 3~4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게 좋아요.
- 세정제 냄새가 강할 수 있으니 환기 잘 시키세요!
- 모델마다 구조가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를 꼭 참고하세요.
티스토리 이웃분들, 이번 여름은 셀프 에어컨 청소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세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시고, 저처럼 도전해보신 분들 후기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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