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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조건, 신청 및 서류 본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9~34세(수급자·차상위는 15~39세)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개인 소득은 월 50만~250만 원이어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2025년 신청 기간은 5월 2일~21일이다. 근로 유지와 교육 이수가 조건이며, 지원금은 주거, 교육, 창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계좌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든든한 첫걸음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자산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저축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된 이 제도는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해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3년 후 최대 1440만 원(본인 저축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이 돈은 주거, 교육, 창업 등 청년의 미래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이 계좌의 장점은 접근성과 유연성이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1인 가구 소득은 약 232만 원, 2인 가구는 약 387만 원 이하다. 군입대, 출산, 육아휴직 등으로 저축이 어려울 때는 적립 중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간단하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10시간)을 이수해야 만기 지원금을 받는다. 아래 표는 계좌의 핵심 정보를 정리한 것이다.
항목 | 내용 |
---|---|
지원 대상 | 19~34세 근로 청년(수급자·차상위는 15~39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소득 조건 | 월 50만~250만 원(수급자·차상위는 월 10만 원 이상) |
저축 금액 |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
정부 지원 | 중위소득 50% 이하: 1:3 매칭(최대 30만 원), 50% 초과~100% 이하: 1:1 매칭 |
만기 지원금 | 최대 1440만 원(3년, 본인 저축 360만 원 포함) + 이자 |
신청 기간 | 2025년 5월 2일~21일 |
가입 방법과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은 명확한 조건과 간단한 절차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34세 근로 청년(수급자·차상위는 15~39세)으로, 개인 소득은 월 50만~250만 원,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 소득이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자산형성지원 모의계산’을 통해 자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5월 2일~21일 사이에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근로확인서류(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신청서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8월에 선정 결과가 문자로 온다. 선정되면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열고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시작한다. 정부 지원금은 소득에 따라 다르며,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1:3, 그 이상은 1:1 비율로 적립된다. 추가로, 생계급여 수급자는 근로소득공제금, 자활사업 참여자는 내일키움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자산형성 지원 사업과 중복 가입은 불가하다. 아래 표는 신청 절차를 정리한 것이다.
단계 | 내용 |
---|---|
1. 자격 확인 |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 |
2.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방문(5월 2일~21일) |
3. 서류 제출 | 신분증, 근로확인서류, 신청서 |
4. 결과 확인 | 8월 문자로 선정 여부 안내 |
5. 계좌 개설 | 하나은행에서 계좌 개설 후 저축 시작 |
계좌의 혜택과 활용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강력한 지원이다. 3년간 저축하면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돈은 주택 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금 사용 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광역자활센터의 금융교육과 1:1 상담이 지원된다. 이는 청년이 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계좌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청년의 삶을 바꾸는 기회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12만 명이 가입했으며, 2025년 4만 명이 추가 모집된다. 근로 유지와 교육 이수 조건은 청년의 경제 활동을 장려한다. 다만, 학업이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는 조건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제도는 저소득 청년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주며, 정부와 청년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책이다. 궁금한 점은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아래 표는 활용 예시를 정리한 것이다.
활용 목적 | 예시 |
---|---|
주거 | 전세 자금, 월세 지원 |
교육 | 학원비, 자격증 취득 |
창업 | 소규모 사업 초기 자본 |
자립 | 생활 안정 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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